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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계 질환의 원인과 증상 및 발병률 1. 치매(dementia) 치매(dementia)는 뇌 기능의 저하 때문에 후천적으로 지적 능력이 상실되는 상태로, 대뇌반구 특히 대뇌피질 및 해마를 손상하는 병변에 의해 지능과 행동이 점진적으로 퇴화하여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어려울 정도가 된다. 치매는 먼저 기억력 감퇴로 시작하여 다른 인지 영역의 퇴행으로 진행되는데 지각, 사고능력, 정서 또는 행동장애 등이 보이고 초조와 공격성이 보이기도 한다. 치매는 뇌의 기질적 손상이나 감염, 내분비계 이상, 대사성 질환, 외상, 암, 혈관성 질환 등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증후군으로 알츠하이머병, 루이소체 치매, 이마 관자엽 치매 및 혈관치매 등 여러 가지 질환이 이에 속한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치매 환자는 42만 명에 달하여 65.. 2022. 10. 27.
치아질환, 치아조직의 생리 치아는 태아 때부터 형성되기 시작하여 20세까지 계속 발달한다. 치아는 에나멜층, 상아질, 펄프, 시멘트질로 구성되어 있다. 가장 바깥쪽을 구성하는 에나멜층은 인체에서 가장 견고한 물질로서 98%의 무기질과 2%의 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성분은 뼈와 같은 하이드록시 아파타이트이며 이외에 불소, 염소, 탄산염, 마그네슘 등이 들어 있다. 상아질은 에나멜의 바로 밑에 있는 층으로서 70%의 무기질과 30%의 유기물로 구성되어 있다. 펄프는 혈관과 신경조직을 포함한다. 시멘트질은 석회화된 조직으로 치아의 뿌리 부분을 둘러싸는 조직이며, 잇몸과 연결되어 있다. 1. 치아우식증 원인과 병리: 충치가 발생하는 기전은 치아 표면의 플라크 중 박테리아가 구강 내에서 당질을 에너지원으로 이용하여 유기산을 만들고 이것.. 2022. 10. 26.
골다공증의 임상증상, 치료와 관리 골 질량이 감소하기 시작하면 허리나 척추, 발목 등에 미세한 통증을 느끼기도 하지만 자각할 만한 증상들은 골절이 일어나 후에나 나타나기 시작한다. 골다공증 환자의 뼈는 정상인의 뼈에 비하여 해면골의 밀도가 저하하여 내부에 구멍이 많이 보이고, 뼈의 강도가 낮아서 쉽게 골절된다. 나이가 많거나 소화나 섭취 상태의 불량 등, 칼슘의 배설을 촉진하는 모든 요인은 골절의 치료를 더디게 하며 뼈의 접합이 완성된 후 통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특히 노인에게 골절 부위가 골반, 척추, 늑골, 다리, 발목뼈 등 신체 활동에 필요한 부위인 경우는 운동량이 적어지면서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함께 와 치명적인 상태로까지 진행되기도 한다. 골다공증의 진단은 간단하게 X-선 촬영으로 가능하지만 진단 부위가 제한되어 있고 화상도 .. 2022. 10. 23.
골다공증의 정의와 그에 따른 위험요인 뼈의 내부 조직의 용해가 일어나기 시작하여 골밀도가 정상인의 뼈보다 낮은 상태를 골감소증이라 하며, 그 정도가 심각해지면 골다공증이 된다. 골다공증은 20~29세 정상인 뼈의 골밀도보다 2배의 표준편차 이하로 떨어지는 경우로 판정한다. 골다공증의 원인에 따라 일차성 혹은 원발성 골다공증과 이차성 혹은 속발성 골다공증으로 나뉜다. 일차성 골다공증의 1형은 성호르몬 부족으로 인한 골다공증으로 주로 폐경기 이후의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나고, 남성 호르몬 부족으로도 초래된다. 일차성 골다공증의 2형은 노화와 함께 진행되는 골다공증으로 노인성 골다공증이라 불리기도 하며, 주로 70세 이후의 노인들에게서 남녀 구분 없이 발병한다. 이차성 골다공증은 약물이나 다른 질환으로 인하여 골다공증이 발생하는 경우로 갑상샘항진증.. 2022.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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